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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뎀추리 2017. 8. 9. 14:41
잠든 의식의 세포를 깨워 게으른 시를 눈뜨게 하자 이토록 숨가쁜 삶의 고비에서/ 멈추면 안 돼/ 쓰러지면 안 돼/ 끊임없는 채찍질로 아프도록 뜻을 세워/ 무지개빛 꿈을 펼쳐 하늘에 걸거야! - 시 '팽이' 전문 -